다이아몬드 ‘잘’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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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의 가치를 결정하는 4C]

사랑을 약속할 그 날을 위해

다이아몬드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다이아몬드를 ‘잘’ 살 수 있을까?

‘4C’란 Clarity(투명도), Carat(중량), Cut(컷팅), Color(컬러)를

의미하는 약자로,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이 중 하나라도 부족한 경우, 다이아몬드의 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다이아몬드 측정 단위인 캐럿(ct)은 크기가 아닌 중량을 의미한다.

컷팅은 광채의 정도에 따라 EXCELLENT~POOR까지 5개의 등급으로 분류되며,

주로 'GOOD'이상 등급의 구매율이 가장 높다. 

컬러 등급은 D부터 Z까지 23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지고 

실제 거래에서 보석용 등급의 색상은 D~M까지 10등급 정도이며, 

감정서는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감정하는

전문 감정원에서 발급하는 일종의 보증서로,

국내에서는 우신, 현대 감정원의

공신력과 인지도가 가장 높다.

다이아몬드는 같은 등급이라도 어떤 감정원에서

감정했는지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다이아몬드는 경도가 높아 긁힘에 강해 

다른 보석에 흠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소량의 중성세제를 넣은 따뜻한 물에 담가

이물질을 불린 후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하여 닦아준다.